청년아트페어 UNDER 39, 10만원으로 미술품 첫 소장

부산서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작품 대거 선보여
부산시는 2026년 8월 4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6 청년아트페어 UNDER 3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갈 39세 이하 청년 시각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장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84점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7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10만원 이하 작품존 마련, 미술품 첫 컬렉팅 기회 제공
이번 아트페어는 작품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져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미술품 수집에 처음 도전하는 시민들을 위해 10만원 이하 작품만을 모은 ‘UNDER 100,000’ 이벤트존을 별도로 마련해 부담 없이 예술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염동균 작가의 가상현실(VR) 미술 퍼포먼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아트 프린트 판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청년 예술가 지원과 예술 대중화 위한 협력 강화
부산시는 기업협력형 창작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시민과 컬렉터에게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및 DRB동일과 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백화점 중앙광장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 예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작가들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아트페어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