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작가 30인의 예술 향연

2026 청년 아트페어 UNDER39,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개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6년 8월 4일부터 16일까지 만 39세 이하 청년 작가 30인이 참여하는 청년 아트페어 UNDER39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일상 속 예술과 만나는 특별한 공간
평소 꽃으로 꾸며져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었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 통로가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으로 가득 채워져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운 여름날 백화점을 찾은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쇼핑 중인 가족과 연인들도 부담 없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장르와 체험 프로그램의 조화
전시장 중앙에는 회화, 일러스트, 입체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넉넉한 동선이 마련되었다. 또한, ART PRINT 판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판화 엽서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예술 체험도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주목받은 청년 작가들의 작품
- 박수빈 작가의 작품은 커다란 화면에 섬세한 인물 표정과 눈빛이 담겨 있어 멀리서도 시선을 끌었다. 피부 표현과 머리카락 질감까지 세밀하게 표현된 작품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오래 머물게 했다.
- 오유민 작가는 부드러운 파스텔톤과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반복되는 원형 패턴이 차분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천천히 감상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 최혜원 작가는 평면과 입체 작품을 조화롭게 구성해 작은 개인전 같은 전시를 선보였다. 헤드폰을 모티브로 한 입체 작품과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작은 액자들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했다.
굿즈샵과 UNDER100,000 ZONE 운영
전시장 한쪽에는 참여 작가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샵이 마련되어 엽서, 포스터, 키링, 스티커, 메모지,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작품을 소개하는 UNDER100,000 ZONE이 별도로 운영되어 미술 작품 구매를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 부담 없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 청년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전시
이번 2026 청년 아트페어 UNDER39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부산 청년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쇼핑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이 전시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시 정보 및 문의
| 구분 | 내용 |
|---|---|
| 기간 | 2026년 8월 4일~8월 16일 |
| 장소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 |
| 참여 작가 | 30명 |
| 체험 프로그램 | ART PRINT 체험 (8/4~8/16), 멘토링 프로그램 (8/8, 8/15) |
| 특별존 | UNDER100,000 ZONE 운영 |
전시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