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폐회식 입장권 10월 20일부터 무료 배부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입장권 무료 배부 시작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입장권이 10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됩니다. 이번 입장권은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폐회식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 및 행사 관람이 가능해, 사전에 입장권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박칼린 총감독 연출, 감동의 폐회식 무대

이번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은 개회식에서 역대급 그라운드 쇼를 선보였던 박칼린 총감독이 연출을 맡아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기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뱅기뜬다, 날자!'를 주제로 활주로를 따라 더 큰 도전과 꿈을 향해 비상하는 여정을 그린 공연과 종합 시상, 성화 소화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됩니다.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열기 고조

폐회식 축하공연에는 김희재, 홍지윤, 진해성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김희재는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완성형 트로트 아이돌로, 홍지윤은 국악과 트로트를 겸비한 실력파 가수이며, 부산 출신 진해성은 정통 트로트의 맥을 잇는 저음과 뛰어난 꺾기 실력을 자랑합니다.

2025 전국(장애인)체전 개요

성공적 대회 마무리 기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중심으로 82개 경기장에서 다양한 종목이 펼쳐지며,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폐회식에서는 감동적인 공연과 공식 행사가 어우러져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