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성 담은 키보드 소리 체험 팝업스토어

부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키보드 타건 체험

부산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샵 1층에서는 2025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이라는 이름의 이 공간은 단순한 키보드 체험을 넘어, 부산 도시의 정서를 키보드 타건음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문화 체험장입니다.

청각과 촉각이 어우러진 부산의 감성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가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타건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저소음, 텐키리스, 커스텀 키보드 등 여러 모델이 준비되어 있어 각기 다른 키감과 소리를 비교하며 부산의 도시 리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산 아이콘 담은 한정판 굿즈와 키캡

현장에서는 부산의 상징을 담은 키캡 디자인과 한정판 키보드,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키링부터 티셔츠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마치 여행 기념품을 고르는 듯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굿즈는 현장 구매와 사전 예약 모두 가능합니다.

디지털 감성과 공공디자인의 만남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디지털 감성과 감각적인 사용자 경험(UX)을 결합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타건음을 부산 도시의 리듬으로 해석한 점이 신선하며, 공공디자인이 시각적 요소를 넘어 청각적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부산의 감성을 소리로 체험하는 기회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팝업스토어는 부산이라는 도시와 한국적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입니다. 방문객들은 직접 키보드를 두드리며 자신만의 부산을 타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의 감성과 디지털이 만나는 이 공간에서 소리로 도시를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