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첫경력 보장제 소통 간담회 개최

부산 청년 첫경력 보장제 소통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2026년 9월 21일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직무 경험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 체감형 일자리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부산청년 첫경력+ 일자리 공감 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 100일 동행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청년들이 첫 경력을 쌓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며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청년 보장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경력직 위주의 채용 환경에서 첫 일경험을 얻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배움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져 첫 경력이 더 나은 미래 경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현장과 참석자 구성
행사는 청년두드림센터 2층 교류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 매칭 인턴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13명과 청년 기업 대표, 청년고용 우수기업 재직 청년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 경험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며, 부산시는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향후 정책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강화했다.
부산형 청년 보장제와 3대 성장사다리 체계
| 단계 | 핵심 정책 방향 | 세부 지원 체계 |
|---|---|---|
| 취업 사다리 | 미래인재 양성 및 첫 경력 보장 |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 실무 일경험 제공, 지역 유망기업 매칭 |
| 정착 사다리 | 지역기업 안착 및 장기근속 유도 | 근무지 적응 온보딩 프로그램, 취업성공 패키지, 안정적 근속 지원 |
| 도약 사다리 | 지속 성장 및 지역사회 안착 | 주거 및 정착 환경 인프라 연계, 자기탐색 및 새로운 직무 도전 기회 부여 |
2026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 시범사업
부산시는 기존 단기 일경험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시범사업에는 총 1억 2,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부산시, 한국남부발전, 중소벤처기업청이 협력해 진행했다.
특성화고와 전문대 졸업(예정) 청년을 우선 발굴해 우수 중소기업인 청끌기업과 1대 1 매칭을 실시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20시간의 직무역량 강화 사전교육과 4개월간 집중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력직 위주 채용 환경에서 첫발을 내딛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현실을 면밀히 살피고, 배움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되며 첫 경력이 장기 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형 청년 보장제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범사업 단계별 추진 계획
| 단계 | 추진 항목 | 지원 세부 내용 |
|---|---|---|
| 1단계 | 기업-청년 발굴 및 매칭 | 청끌기업 및 청년 발굴, 매칭데이를 통한 15명 현장 채용 |
| 2단계 | 역량 강화 및 일경험 | 청년 사전 교육 20시간 이수, 채용 기업 대상 청년 1인당 월 200만 원 인건비 지원(4개월) |
| 3단계 | 안착 및 고용 유지 | 직장 적응 온보딩 프로그램 지원, 취업성공 풀패키지 100만 원 지급 |
부산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
부산시는 단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취업, 정착, 도약의 3대 성장사다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첫 경력을 안정적으로 쌓고, 우수 지역기업에 안착하며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맞춤형 성장 환경 조성은 청년 인구의 역외 유출을 막고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첫 시작이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부산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