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F1963, 민간 정원 1호의 매력

Last Updated :

부산 수영구 F1963, 민간 정원 1호의 매력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F1963 정원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민간 정원으로,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민간 정원은 전체 면적 중 녹지 비율이 40% 이상이어야 하며,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지정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정원 조성 및 관리 상태를 꼼꼼히 평가한 후 등록이 이루어집니다.

F1963 정원은 고려 제강 공장이 처음 세워진 1963년과 공장의 영문 이니셜 'F'를 합쳐 이름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대나무 숲인 '소릿길 정원', 밤에 더욱 아름다운 '달빛 가든', 그리고 그늘과 바람이 어우러진 '단풍 가든' 세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 내에는 도서관, 서점, 음식점, 카페 등이 자리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특히 '달빛 가든'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건물이 있어, 에어컨이 가동되어 시원한 환경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이들이 자주 찾습니다. 햇살이 자연스럽게 들어와 불을 켜지 않아도 밝은 공간입니다.

달빛 가든의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마다 변하는 식물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각 연못과 물이 흐르는 공간 등 다양한 자연 시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인기 명소로, 반영이 아름다운 포토 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1963 정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물과 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8월 28일부터는 '오토니엘 사랑 안의 미로'라는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으나 방문 당시에는 신규 전시 준비로 잠시 휴관 중이었습니다.

단풍 가든에서는 배롱꽃이 피어 카페 야외 테라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소릿길 정원에서는 대나무 잎이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최근에는 소릿길 정원 내부에 새로운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부산 제1호 민간 정원인 F1963 정원은 도심 속 자연 공간으로서, 습하고 더운 여름철 멀리 나가기 힘든 이들에게 가까운 힐링 장소로 추천할 만합니다. 수영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현아 -

부산 수영구 F1963, 민간 정원 1호의 매력
부산 수영구 F1963, 민간 정원 1호의 매력
부산 수영구 F1963, 민간 정원 1호의 매력 | 부산진 : https://busanzine.com/7081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부산진 © busan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