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민생 100일 간담회

부산 경제의 든든한 뿌리, 소상공인과 향토기업
2026년 7월 30일, 부산에서는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소상공인과 향토기업 대표들이 모여 부산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부산 스타소상공인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제4차 민생 100일 시민과의 동행 간담회’로, 부산시장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원장, 그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소상공인 12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구체적 현안과 진솔한 대화
간담회에서는 사직야구장 주변 상권의 미래, 북항 크루즈 관광객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 선·후배 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 등 부산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부산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즉각적이고 진솔한 답변으로 화답해 현장과 행정이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북항 돔구장 건립과 사직야구장 상권의 미래
석정갈비 박재완 대표는 사직야구장 북항 돔구장 건립 계획에 따른 상권 위축 우려를 전했습니다. 이에 전재수 부산시장은 "북항 돔구장은 야구 경기 외에도 연중 공연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직야구장 주변 상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항이 부산의 주요 관광 거점으로서 크루즈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원도심과의 연계 강화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양산집 노치권 대표는 크루즈 관광객 유입 시 관광 버스가 상권을 빠르게 지나가는 문제를 지적하며, 스타소상공인 인증 마크 부착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제안했습니다. 전재수 시장은 "관광객들이 부산에서 실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관광경제활력 TF를 구성해 숙박업소 리모델링 등 인프라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인증 마크 활용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 및 관광 안내 인프라 개선
남천면가 김세일 대표는 초기 창업자와 선배 기업 간 협업과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을 요청했습니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부원장은 스타소상공인 간 공동 마케팅과 교류회가 활발히 진행 중임을 알리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아르프스튜디오 황정원 매니저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의 맛집과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고, 전 시장은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부산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기회를 철저히 준비해 부산 소상공인들이 10배, 100배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기업이 원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루즈 관광객 유입과 북항 시대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부산경제진흥원 등 유관 기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민생 100일 시민과의 동행
『민생 100일 시민과의 동행 간담회』는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 노동자 등 부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산의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도전이 모여 부산을 세계적인 브랜드 도시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부산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묻고 답하며 지역 경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