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수출입 바우처 지원 확대

부산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 대폭 확대
부산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하여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부산의 수출은 미국, 동남아,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사업 예산을 대폭 늘리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 규모 및 대상 확대
올해 부산시는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를 기존 100개사에서 290개사로 약 세 배 가까이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직전 연도 수출액이 3천만 달러 이하인 부산 지역 중소기업이며, 완제품 수입이 아닌 수출 목적의 원자재나 부품 수입 기업도 새롭게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입 활동에 직접 소요된 비용의 9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 형태로 실비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분야 및 절차 간소화
지원 분야는 국제 운송, 홍보 광고, 통번역, 해외 규격 인증, 무역보험 지원, 탄소중립 전환 컨설팅 등 총 9개 맞춤형 분야로 세분화되어 기업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게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매월 초에만 신청을 받던 방식을 상시 모집 체제로 전환하여 기업의 신청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제출 서류도 기존 13종에서 7종으로 대폭 축소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 지원 구분 | 상세 지원 내용 및 한도 |
|---|---|
| 사업 예산 및 규모 | 총 8억 9천만 원, 부산 지역 중소기업 290개사 내외 지원 |
| 주요 지원 대상 | 직전 연도 수출 3,000만 달러 이하 기업 및 수출 목적 자재 수입 기업 |
| 바우처 지원 한도 | 소요 비용의 90% 비율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지원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수출플랫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지원 제한 요건도 완화되어, 서로 다른 수출 건에 대해서는 부산시의 다른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안정적인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땀방울이 세계 시장에서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