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급경사지 안전 점검 현장

영도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현장 점검
부산시는 6월 27일 오전 9시 40분, 영도구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흰여울마을 일대의 급경사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 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부산시는 재난위험지역을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황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흰여울마을 하부 사면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재해 예방 사업입니다. 노후한 돌붙임 사면을 철거하고 새롭게 재설치하며, 안전성이 부족한 가파른 지형에 보강 공사를 진행하여 재난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0년 2월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총 3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왔으며, 영선2지구는 2025년 3월에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영선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 일정
| 사업 지구 | 주요 내용 | 준공(예정) 시기 |
|---|---|---|
| 영선2지구 | 노후 돌붙임 사면 보강 및 안전성 확보 완료 | 2025년 3월 준공 완료 |
| 영선2-1지구 및 영선3지구 | 급경사지 붕괴위험 사면 보강공사 진행 및 설계 | 2027년 준공 목표 |
| 영선2-2지구 | 급경사지 붕괴위험 사면 보강공사 진행 | 2028년 준공 목표 |
폭염 대응 현장 근로자 안전 수칙 점검
현장 점검에서는 사면 보강 공사와 배수시설 관리 실태 등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 안전 대책도 꼼꼼히 살폈습니다. 시원한 물 제공, 냉방 장치 가동, 충분한 휴식 보장, 보냉 장구 지급, 위급 시 119 신고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점검했습니다.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안전한 현장 관리의 출발점임을 확인했습니다.
부산시 급경사지 재해우려지역 관리 현황
부산시는 지역 내 총 1,248곳의 급경사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특히 주의가 필요한 D등급과 E등급 재해우려지역 9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9곳 중 4곳은 정비를 완료했고, 2곳은 공사 중이며, 2곳은 실시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나머지 1곳은 재개발사업 시행 중입니다.
| 등급 구분 | 개소 | 정비 추진 현황 |
|---|---|---|
| D등급 | 7곳 | 공사 완료 3곳, 공사 중 2곳, 실시설계 중 2곳 |
| E등급 | 2곳 | 공사 완료 1곳, 재개발사업 시행 중 1곳 |
| 총계 | 9곳 | 전체 1,248곳 중 재해우려지역 집중 관리 중 |
부산시는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즉각 가동 가능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재난위험지역을 조기에 해소하고 현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상기후에도 흔들림 없는 튼튼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