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 글로벌 유산 축제의 장

부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로 국제적 주목 집중
부산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벡스코 일원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관련 주요 의제를 심의하는 국제회의로, 196개 협약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00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부산시는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안전체계를 구축했으며, 전 세계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행사 개요와 추진 일정
이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국가유산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가 개최 도시로 참여하는 국제회의입니다. 7월 13일부터 시작된 사전포럼을 거쳐 7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벡스코에서 열흘간 진행됩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행사명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
| 기간 및 장소 | 2026년 7월 13일 ~ 7월 29일 / 벡스코 일원 |
| 참가 규모 | 196개 협약국 대표단 등 약 3,000여 명 (외국인 2,400명, 내국인 600명) |
| 총사업비 | 192.68억 원 (국비 179억 원, 시비 13.68억 원) |
| 공동 주최 |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및 전시 프로그램
부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 전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합니다. 벡스코 전시장에서 주제 전시가 열리며, 드론 라이트쇼, 야외 영화 상영회, 역사 야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매일 펼쳐집니다. 어린이 기자단과 자원봉사단도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 프로그램명 | 운영 기간 및 장소 | 주요 내용 |
|---|---|---|
| 개최도시 부산관 | 7월 20일 ~ 7월 29일 / 벡스코 제1전시장 | 부산의 옛 모습 전시, 피란수도 체험, 이벤트존 운영 |
|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 7월 18일 20:00, 22:00 / 광안리해변 | 한국의 멋을 주제로 한 2회 특별 공연 |
| 부산여행영화제 | 7월 18일 ~ 7월 19일 / 영화의전당 | 세계유산 주제 야외 상영 및 로드뮤지컬 공연 |
|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 7월 24일 ~ 7월 25일 17:00~22:00 / 영도대교 등 | 야간 미디어파사드, 역사 교육 및 체험교실 운영 |
| 조선통신사 문화예술행사 | 7월 25일 ~ 7월 26일 / 용호만매립부두 일원 |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및 승선 체험 프로그램 |
| 부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 7월 7일 ~ 8월 30일 / 부산시립박물관 | 조선의 기록과 문화 특별 전시 및 주말 야간개장 |
해외 참가자 위한 맞춤형 탐방 코스
해외 대표단과 참가자들은 한국과 부산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및 필드트립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현장부터 울산과 경주의 유적지 탐방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동 편의를 위해 한정판 교통패스와 전담 셔틀버스가 제공됩니다.
| 투어 유형 | 코스 및 프로그램 명칭 | 세부 방문지 및 내용 |
|---|---|---|
| 부산유산 투어 | 1023일의 기록 (정부이야기) | 근현대역사관, 복병산배수지, 임시수도기념관 등 |
| 부산유산 투어 | 그때의 삶 (주거이야기) | 근현대역사관, 아미동비석마을, 자갈치시장 |
| 세계유산 투어 | 천년의 시간 (경주) | 불국사, 석굴암, 황리단길, 대릉원 탐방 |
| 역사문화 투어 | 역사문화 및 콘서트홀 패키지 | 부산박물관, 유엔기념공원 관람 및 기획 공연 관람 |
| 해양체험 프로그램 | 부산 해양 테라피 및 레포츠 | 동백섬 사운드 워킹, 해운대 필라테스, 광안리 패들보드 |
부산 유산의 미래 가치와 국제적 위상 강화
부산시는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를 단순한 국제행사로 보지 않고, 부산 유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회의 기간 중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부산 선언 채택을 추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유산 축제인 만큼, 부산시는 한국의 멋과 부산의 숨은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부산에서 우리 역사와 유산의 위대한 가치가 미래의 자부심으로 꽃피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