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강화 사업 본격 추진

부산시, 2026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사업 시작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이 어디서나 자신의 의사를 원활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2026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뇌병변, 발달, 언어장애 등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의사표현 및 소통할 권리를 보장하여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단순한 보조기기 보급을 넘어 당사자 중심의 개별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로 사업을 격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즉각 작동하는 소통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강화
부산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정밀 상담과 평가를 기반으로 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언어재활사가 직접 진행하는 맞춤 교육은 내방 교육과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방문 교육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며, 필요에 따라 최적의 보조기기 대여와 민간 재원 연계까지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사전·사후 변화 점검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제 당사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체감형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서비스 지원 절차
| 단계 | 주요 내용 | 비고 |
|---|---|---|
| 초기 상담 및 평가 | 장애 특성, 환경, 소통 욕구 파악을 위한 체계적 평가 실시 | 전문 인력 수행 |
| 시험 적용 | 실제 AAC 보조기기를 적용해 적합성과 활용 가능성 확인 | 개별 특성 반영 |
| 맞춤형 교육 | 실질적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내방 또는 방문 교육 진행 | 차수별 운영 |
| 보조기기 대여 |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기 대여 지원 | 사후 관리 포함 |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 역량 강화
장애인과 일상에서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보호자, 활동지원사,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소통 교육을 실시합니다.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지원 방법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여 장애인이 어디서나 질 높은 의사소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돌봄 제공자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모두가 행복한 포용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의사소통 서포터 컨설팅 교육 대상 및 내용
| 교육 대상 | 주요 교육 내용 | 기대 효과 |
|---|---|---|
| 보호자 및 가족 | 기초 및 전문 소통 교육, AAC 활용법 안내 | 가족 삶의 질 향상 |
| 활동지원사 | 장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방법 및 현장 노하우 | 전문성 강화 |
| 시설 종사자 | 주간이용시설 등 현장 적용 실무 교육 | 서비스 만족도 제고 |
무장애 소통 환경 조성 및 인프라 확대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소통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KB국민은행과 협력하여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68곳에 특화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키트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 시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보조기기 활용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소통 도구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지역사회 내 AAC 키트 보급 현황 및 계획
| 보급 대상 기관 | 추진 연도 | 주요 특징 |
|---|---|---|
| 시청,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 2022~2023년 | 총 239곳 보급 완료 |
| 장애인복지관 | 2024년 | 총 17곳 보급 완료 |
|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 2025년 | 총 37곳 보급 완료 |
|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 2026년(현재) | 총 68곳 신규 보급 추진 |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사업의 중요성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필수 정책입니다.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요구와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활동이 촉진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시민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존중받는 진정한 소통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은 기본권 보장을 위한 필수 사항이며, 진정한 소통 도시 부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