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맞춤형 감염병 검진 본격 시행

부산시, 외국인 주민 위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 검진 시작
부산광역시는 2026년 3월부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감염병 예방 통합 검진 시범 사업을 전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은 언어 장벽과 생업 문제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을 직접 찾아가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통합 검진 체계를 올해 처음으로 본격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통합 감염병 검진 모델 운영과 주요 내용
부산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다양한 감염병 검진 항목을 하나로 통합하여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자 합니다. 검진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이며, 검진 항목에는 한센병, 결핵, 에이즈 및 성병 등이 포함되어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제 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검진 사업 개요 및 일정
| 구분 | 주요 내용 |
|---|---|
| 사업 명칭 | 찾아가는 외국인 감염병 예방 통합 검진 시범 사업 |
| 대상자 |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 (근로자, 유학생 등) |
| 검진 항목 | 한센병, 결핵, 에이즈 및 성병 등 통합 검진 |
| 운영 방식 | 의료 사각지대 현장 방문 및 유관기관 연계 맞춤형 서비스 |
2026년 분기별 검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검진은 3월 29일 부산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사상구)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6월 28일 부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강서구), 9월 18일 부산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사상구), 11월 29일 부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사하구)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강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시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구·군 보건소와 전문 의료 단체들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한결핵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에이즈퇴치연맹 부산지부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다짐과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
부산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경제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시민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보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외국인 주민은 우리 경제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건강 안전망을 함께 지켜나갈 소중한 이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