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수도 부산, 세계유산 등재 위한 논문 공모전

피란수도 부산, 세계유산 등재 위한 논문 공모전 개최
부산시는 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9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의미를 다각도로 탐구하는 연구를 장려하며, 미래 세대의 전문가 양성에도 중점을 둔다.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 일반 시민, 전문 연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부산시 구·군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은 응모가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3월 3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9월 28일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하게 된다.
공모전 주제와 참가 자격
공모 주제는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된 모든 내용으로, 역사, 문화,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가능하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연구 성과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과 상금
| 분야 | 대상 |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 |
|---|---|---|---|---|
| 학생 및 일반 시민 | 1편 (300만 원) | 1편 (200만 원) | 2편 (각 100만 원) | 3편 (각 50만 원) |
| 전문 연구자 | 1편 (500만 원) | 1편 (300만 원) | 1편 (250만 원) | 3편 (각 50만 원) |
총 14편의 논문이 선정되며, 부산광역시장상과 함께 총 1,8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 논문은 별도의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기대와 향후 계획
부산시는 이번 논문 공모전이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을 따뜻하게 품었던 부산의 포용 정신과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성장한 도시의 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가치를 연구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과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