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 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 개최

부산시, 15분 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 개최
부산시는 2026년 2월 12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15분 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미래혁신부시장, 학생과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부산시는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가치인 생활권 접근성 향상을 실현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불법 주정차 해소와 도로 체계 개편 등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가 운영 주체로 참여해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은 공동체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통학로 3가지 모델 도입 및 구조적 개선 추진
부산시는 부산 전역 660개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의 동선을 차량과 분리하는 구조적 개선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세 가지 핵심 모델을 도입해 사고와 범죄 불안감을 동시에 해소할 계획입니다.
| 모델 유형 | 주요 개선 내용 |
|---|---|
| 차 없는 길 | 특정 구간 및 시간대 차량 통행 제한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 |
| 보행자 전용 보도 | 보도와 차도 명확 구분으로 안전한 보행 공간 조성 |
| 보행자 안심 공간 |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 활용해 범죄 예방 및 심리적 안정감 제공 |
주민 참여형 안전통학로 지킴이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주택가 불법 주정차 해소와 교통체계 개편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됩니다. 부산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5분 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출범한 ‘15분 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민관협의체’는 시, 경찰청, 교육청,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사업 전 과정을 공동 관리하며 통합 추진 체계를 강화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은 어른들의 작은 양보와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경찰, 시민과 협력해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발걸음은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만드는 부산의 미래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