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보상금 5% 인상 참전명예수당 월 45만 원!

보훈부의 정책 강화

국가보훈부는 내년에 국가유공자 보상과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3년 연속 보상금을 5% 이상 인상하는 것을 포함하고, 보훈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5억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상금 인상과 더불어 제대군인 전직지원금의 인상, 그리고 호국원 안장시설 확충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예산 편성 및 주요 내용

보훈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예산인 6조 4057억 원 대비 757억 원(1.2%) 증가한 6조 4814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 보상 및 의료서비스 강화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통합 문화예술축제와 범국민 감사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보상금 인상: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상금은 5% 인상되며, 참전명예수당은 월 45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보훈병원 입원 환자에 대한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인상: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지원금이 월 81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문화예술축제 및 감사캠페인

보훈부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범국민 감사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는 국민이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특히, 예산안에는 97억 4000만 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안장시설 확충 및 사회복귀 지원

보훈부는 국립호국원의 안장시설을 확충하고 장기복무 및 중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총 1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2만 8000기의 안장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전직지원금도 5% 인상됩니다. 이는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안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자료 지원 및 보호 프로그램

이외에도 보훈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비스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보훈 통합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9억 8000만 원을 사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결론 및 미래 비전

보훈부의 이러한 정책은 국가유공자 및 제복근무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국가 유공자와 국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러한 정책 수행을 통해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의 확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문의 및 상세 정보

국가보훈부에 관한 더 많은 정보나 문의는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044-202-5218)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고 최신의 보훈 정보는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