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체험박물관 여름 무제한 입장권 출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무제한 입장권 선보여
부산시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특별한 여름 시즌 무제한 입장권인 「서머 패스(Summer Pass)」를 출시했다. 이 입장권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을 무제한으로 방문할 수 있는 시즌 티켓으로, 박물관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에 무제한 입장 가능, 가족 단위 관람객에 인기 기대
「서머 패스」는 기존 통합권(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씨네뮤지엄 포함)에 2천 원을 추가하면 구매할 수 있는 시즌 무제한 이용권이다. 성인은 1만 6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1만 3천 원에 판매되며, 여름방학 동안 박물관을 자주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기간과 이용 시간 안내
이용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매는 박물관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전시·체험 공간으로, 중구 동광동에 위치해 있다. 영화의 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는 대표적인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박물관 내에는 영화 제작의 역사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테마형 체험관, 몰입형 미디어 전시 공간인 ‘씨네뮤지엄’, 그리고 휴식과 향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뮤지엄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신 개관 ‘씨네뮤지엄’과 향수 자극 ‘뮤지엄 라운지’
특히 올해 5월 1일 개관한 ‘씨네뮤지엄’은 부산의 영화 정체성을 주제로 시대별 영화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공간이다.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실감형 전시와 상영, 쌍방향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층에 새롭게 조성된 ‘뮤지엄 라운지’에서는 비디오테이프, 고전 영화 피규어, 추억의 영화 포스터 등 영화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부산시, 문화 체험 통한 지역 매력 홍보 기대
부산시는 이번 「서머 패스」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과 다양한 관람객들이 영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을 체험하며 문화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 올여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서머 패스」로 영화의 도시 부산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