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통합돌봄 더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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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돌봄 더 든든하게

서구형 통합돌봄 지원 확대

부산 서구가 노쇠와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서구형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방문 진료에 따른 본인부담금 지원액과 이용 횟수를 늘리고, 한의사가 대상자의 집을 찾아가는 온기돌봄 한약 지원을 새롭게 마련했다.

통합돌봄은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을 비롯한 여러 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요한 지원을 분야별로 따로 이용하는 데서 나아가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함께 살핀다는 점이 핵심이다.

모두 46종으로 넓어진 돌봄사업

서구는 2026년 3월 27일부터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등 4개 분야에서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해 왔다. 기존 사업은 국가 돌봄서비스 30종과 부산시 공통 특화사업 8종, 서구 자체 특화사업 7종을 합한 총 45종이었다.

여기에 온기돌봄 한약 지원 1종이 추가되면서 지원 사업은 모두 46종으로 확대됐다. 서구는 방문 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도 함께 개선해 2026년 9월부터 12월까지 확대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진료 부담 낮추고 횟수 늘려

방문 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은 최저 감면 기준을 초과하는 금액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는 회당 2만 원을 지원했지만, 확대 이후에는 회당 2만 5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횟수도 기존 월 2회에서 월 최대 4회로 늘었다. 이에 따라 거동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가 집에서 방문 진료를 받을 때 적용되는 본인부담금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

구분기존확대 내용
방문 진료 본인부담금회당 2만 원회당 2만 5천 원
방문 진료 지원 횟수월 2회월 최대 4회
온기돌봄 한약 지원미시행1인당 1회 20만 원

집으로 찾아가는 온기돌봄 한약

새로 마련된 온기돌봄 한약 지원은 서구와 서구한의사회가 함께 시행한다. 부산에서는 처음 추진되는 방식으로, 한의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상담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대상자 1명당 한 차례, 20만 원 상당의 한약 처방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집에서 건강 상태를 상담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처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통합돌봄 신청 방법

통합돌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대리인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업 관련 문의는 부산 서구 복지정책과 240-3592∼6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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