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한 먹는 물 확보 위해 물관리위원회 개최

부산시 물관리위원회, 안전한 먹는 물 확보에 총력
부산시는 8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물관리위원회 위원들과 수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먹는 물 확보와 취수원 다변화 최적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안전한 먹는 물 확보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이후 30년 넘게 부산시가 최우선으로 추진해 온 과제입니다. 이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으로, 부산시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시민단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복합적인 취수 방식을 면밀히 검토하고 청정 상수원 구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물관리위원회 역할과 이번 회의 주요 내용
부산광역시 물관리 기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부산시 물관리위원회는 상수원 다변화 지원과 물 재이용 촉진 등 물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핵심 기구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방안, 깨끗한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 하천과 지하수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 주요 물 정책 현안이 폭넓게 논의되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들은 낙동강 하류 실증시설을 통한 철저한 수질 검증과 객관적 데이터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에 깊이 공감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물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현황
| 구분 | 주요 내용 |
|---|---|
| 법적 근거 및 기능 | 부산광역시 물관리 기본 조례 제11조, 물 정책 전반 심의 및 자문 |
| 위원회 구성 | 총 19명, 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 |
| 주요 논의 현안 |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깨끗한 수돗물 공급, 하천 및 지하수 관리 |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결합한 하이브리드 취수 방식 제안
이번 회의 주제발표에서는 단일 취수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복류수 취수 확대와 강변여과수, 인공습지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복합 취수 모델이 중점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복류수 취수 방식은 강바닥 표면 아래 5미터 이내 모래자갈층에 여과관을 설치하는 간접 여과 기법으로, 지하수위 저하 우려 없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기존 강변여과수 방식은 하천변 25미터 이상의 깊은 지층에 집수관을 묻어 자연 여과를 통한 높은 수질 정화 효과를 제공하지만, 주변 농가 및 주민들의 지하수 고갈 우려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복류수 방식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취수 방식 | 설치 위치 및 매설 깊이 | 주요 장점 및 특징 |
|---|---|---|
| 복류수 취수 방식 | 강바닥 밑 5미터 이내 모래자갈층 | 지하수위 저하 우려 없고 안정적 대용량 수량 확보 가능 |
| 강변여과수 취수 방식 | 하천변 25미터 이상 깊은 지층 | 자연 여과 통한 높은 수질 정화 및 안정적 원수 공급 |
| 인공습지 보조 활용 | 하천 주변 자연 정화 시설 | 미생물 분해 및 식생 정화 작용으로 비점오염물질 저감 |
낙동강 하류 실증시설 설치 추진
기후부에서는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복류수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최근 실증실험을 통해 원수 수질이 한강 수준으로 개선됨을 입증했습니다. 부산시는 정부 및 국회와 협의하여 낙동강 하류 지역에도 복류수 실증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고 엄격한 수질 검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오랜 염원해 온 맑은 물 공급 약속을 차질 없이 실현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깨끗한 물은 시민의 기본 권리이자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을 완성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