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모인 소상공인 힘

전국 소상공인의 제품과 기술, 경영 역량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2026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표 소상공인과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3천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제는 ‘소상공인이 만드는, 더 큰 대한민국’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국 소상공인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체험, 전문 포럼, 실무 교육, 세미나,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운영해 소상공인의 판로와 경쟁력을 폭넓게 지원한다.
행사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
| 기간 |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부터 10월 24일 토요일까지 |
| 장소 |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 |
| 주최 |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
| 주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
| 참여 규모 | 전국 대표 소상공인과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3천 명 |
| 주제 | 소상공인이 만드는, 더 큰 대한민국 |
행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상공인의 상품을 살펴보는 전시·판매 공간과 직접 기술을 경험하는 체험 공간, 경영 현안을 다루는 교육·세미나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제품의 특징을 비교하며 지역별 상품을 둘러보고, 여러 업종에 축적된 숙련 기술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53개 업체 판매전
우수제품 전시·판매전에는 전국 153개 업체가 참가한다. 오랜 기간 사업의 전통을 이어온 백년소상공인의 제품부터 청년 소상공인의 아이디어 상품, 지역의 특색을 담은 팔도명품, 연구개발을 거친 생활 혁신 제품까지 폭넓게 출품된다.
판매전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상품이 한 공간에 모이는 만큼 시민은 지역별 특색과 업종별 아이디어를 비교해 볼 수 있고, 참가 업체는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알릴 기회를 갖는다.
| 구분 | 참가 규모 | 주요 내용 |
|---|---|---|
| 전국 우수제품관 | 전국 153개 업체 | 백년소상공인 우수제품, 청년 소상공인 아이디어 상품, 팔도명품, 생활 혁신 연구개발 제품 |
| 부산 소상공인 지원 | 부산 37개 업체 | 부산 지역 브랜드와 우수 완제품의 판로 확대 지원 |
| 부산 특별관 | 부산 15개 업체 | 지역 특화 가공식품, 수공예품, 스페셜티 커피, 미용 제품 소개 |
부산 37개 업체 참가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 37개 업체의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산 특별관을 별도로 조성해 부산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전국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부산 특별관에서는 지역 특화 가공식품과 수공예품, 스페셜티 커피, 미용 제품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산 소상공인이 생산한 완제품과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전시장에서는 식품과 공예, 커피와 미용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제품이 함께 소개돼 부산 소상공인 산업의 다양한 구성을 살펴볼 수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기술 체험
행사 기간에는 시민이 소상공인의 숙련 기술과 전문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7개 전문 업종 단체가 참여해 첨단 기술과 미용, 반려동물, 원예, 조리, 제과제빵 등 일상과 가까운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드론 분야에서는 시뮬레이터 조종과 기기 전시 관람이 진행되며, 미용 분야에서는 개인별 특성을 살펴보는 퍼스널컬러 진단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반려견 수제 장난감 만들기가 운영되고, 원예 분야에서는 꽃꽂이와 테라리움 화분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미식과 제과제빵 분야에서는 특화 케이크와 수제 쿠키를 꾸미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조리 명장의 요리 시연과 시식도 마련돼 전문 조리 기술이 실제 음식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도 여러 업종의 기술을 어렵지 않게 접하도록 프로그램의 범위를 넓혔다.
| 분야 | 운영 성격 | 주요 체험 |
|---|---|---|
| 첨단 기술과 미용 | 기술·미용 분야 단체 운영 | 드론 시뮬레이터 조종, 기기 전시, 개인 맞춤형 퍼스널컬러 진단 |
| 반려동물과 원예 | 생활 공예·조경 분야 단체 운영 | 친환경 소재 반려견 수제 장난감 제작, 꽃꽂이,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
| 미식과 제과제빵 | 조리·제과제빵 명장 단체 운영 | 케이크와 수제 쿠키 꾸미기, 조리 명장 요리 시연과 시식 |
경영 현안 다루는 전문 행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하는 전문 포럼과 교육, 세미나도 대회 기간 이어진다. 첫날인 10월 23일에는 개막식과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민생·혁신포럼, 노무·법률 전문 교육, 업종별 세미나와 위생교육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개회사와 정책영상 상영, 응원 퍼포먼스, 유공자 포상이 순서에 포함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미나실 2에서는 소상공인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무·법률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세미나실 1·3·4에서 부산 소상공인 민생·혁신포럼과 대한문신사회 세미나, 메이크업미용사회 위생교육이 각각 열린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경영 문제와 업종별 실무 사항을 다루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판로 확대
둘째 날인 10월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데이’가 열린다. 현장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넓히고 비대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와 제품판매전은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홀에서 상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민은 정해진 개막 행사뿐 아니라 운영 시간 동안 전시 공간을 찾아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 날짜 | 시간 | 장소 | 프로그램 |
|---|---|---|---|
| 2026년 10월 23일 |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 메인무대 | 개회사, 정책영상, 응원 퍼포먼스,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막식 |
| 2026년 10월 23일 |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 세미나실 2 | 소상공인 노무·법률 전문 교육 |
| 2026년 10월 23일 |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 세미나실 1·3·4 | 부산 소상공인 민생·혁신포럼, 대한문신사회 세미나, 메이크업미용사회 위생교육 |
| 2026년 10월 24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메인무대 |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데이 |
| 행사 기간 상시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전시홀 | 전국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와 제품판매전 |
판로와 실무 역량 함께 지원
부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제품 판매와 소비에만 머무르지 않고 체계적인 유통 연계망을 구축하는 한편, 노무와 법률을 비롯한 실무 경영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행사로 운영한다.
전국 153개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는 판매전, 부산 15개 업체의 특색을 모은 특별관, 7개 전문 업종 단체의 시민 체험, 경영 현안을 다루는 교육과 세미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가 하나의 일정 안에서 맞물린다. 정부와 부산시의 지원 아래 제품 경쟁력 소개부터 현장 판매, 전문 교육, 온라인 판로 확대까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과정을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핵심이다.
부산시는 골목상권을 이끄는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이 부산 지역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대회 전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