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중일 글로벌 공기산업포럼 성료

부산서 한중일 글로벌 공기산업포럼 성료
부산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영구 호메르스 호텔과 강서구 부산테크노파크 일원에서 한중일 글로벌 공기산업포럼을 개최하며 지역 공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의 공기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인증 제도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108억 원 규모의 AI 기반 공조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부산이 첨단 공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글로벌 시험 인증 4자 업무협약 체결
포럼 기간 중 한국공기청정협회, 부산테크노파크, 중국공기청정기산업연합회, 글로벌 인증기관 에스지에스(SGS)가 다자간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각국의 시험 평가 방식과 인증 제도의 차이로 인한 국내 제조 기업의 해외 진출 장벽을 해소하고, 신속한 시험 및 인증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 참여 기관 | 주요 역할 |
|---|---|
| 한국공기청정협회(KACA) | 국내 공기 산업 표준화 및 기술 교류 네트워크 총괄 |
| 부산테크노파크(BTP) | 공조 부품 시험 및 평가 인프라 운영 지원 |
| 중국공기청정기산업연합회(APIAC) | 중국 시장 인증 동향 공유 및 협력 |
| 에스지에스(SGS) | 글로벌 시험 및 인증 기준 적용과 대응 전략 지원 |
최신 기술 동향과 표준화 세미나
포럼 첫날에는 부산대학교, 중국공기청정기산업연합회, 다이킨, 삼성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신종 실내 공기 오염물질 관리, 중국 및 일본 공기청정기 산업 현황과 표준 개정, 공기 청정 기술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기술 수준과 방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테크노파크 산업 투어 및 기술 간담회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부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유해가스 정화 능력 시험 설비와 바이오 에어로졸 청정 성능 평가 챔버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견학했다. 이어 IEC SC59N 유해가스 정화 능력 시험 방법 검토와 인증 업체 및 시험 기관 간 실무 기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AI 기반 공조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사업
부산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108억 원을 투입해 지사과학산단 내에 첨단 디지털 시험 장비를 확충하고, AI 적용 자율측정 및 현상분석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열교환기, 센서, 환기시스템 등 공조 부품 전 주기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글로벌 상호 인정 협정을 체결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항목 | 내용 |
|---|---|
| 총사업비 | 108억 원 (국비 65억, 시비 28억, 민자 15억) |
| 인프라 고도화 | AI 기반 자율측정 및 정밀 평가 체계 구축 |
| 기대 효과 | 시험 비용 절감, 신속한 인증 대응, 수출 물량 증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
부산시는 이번 포럼과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며, 첨단 기술과 신뢰성 있는 품질로 세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