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까지 열린 시민도서관

퇴근 뒤에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부산진구에는 직장인과 학생이 늦은 시간까지 책을 읽고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 있다. 자료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0시까지, 열람실은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일과 학업을 마친 뒤에도 방문할 수 있다.
낮 시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저녁 운영은 중요한 이용 조건이다. 책을 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조용히 독서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어 생활 속 독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위치와 운영시간
| 구분 | 이용 정보 |
|---|---|
| 시설명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
| 위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 |
| 자료실 |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 열람실 |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 구내식당 | 지하 1층,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
| 카페와 매점 | 지하 1층,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열람실은 이른 아침부터, 자료실은 평일 저녁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출근이나 등교 전 열람실을 찾거나 퇴근과 수업을 마친 뒤 자료실을 이용하는 일정도 가능하다.
주차 이용 정보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무료다. 이후에는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되며, 하루 최대 요금은 8천 원이다. 다만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도서관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 최초 30분 무료
- 이후 10분당 300원
- 하루 최대 8천 원
- 주차 공간 부족 가능성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권장
지하 1층 식당과 카페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과 카페, 매점, 시민소리숲이 자리한다.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식당이 있고 오른쪽에는 카페 키오스크가 마련돼 있다. 도서관 이용 전후로 식사나 음료가 필요한 시민이 건물 안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구성이다.
식당에서는 여러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한 뒤 자리를 잡고 번호 안내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이 준비되면 번호로 안내되고 식판을 받은 뒤에는 옆에 마련된 자율배식대에서 필요한 반찬이나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돈가스도 판매 메뉴에 포함돼 있다.
저녁 무렵에는 식사를 마친 이용객들이 자료실과 열람 공간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진다. 식당과 카페 운영시간은 자료실 및 열람실보다 일찍 끝나므로 늦은 시간에 방문할 경우 시간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2층 자료실 구성
2층에는 어문학실과 인문사회과학실, 자연과학기술실을 비롯해 열람과, 복사실, 역사관, 이동문고 사무실이 배치돼 있다. 입구 바닥에는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 표시가 있어 처음 찾은 이용자도 원하는 공간의 위치를 확인하기 쉽다.
분야별 자료실이 나뉘어 있어 문학부터 인문사회, 자연과학과 기술 분야까지 관심 주제에 따라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자료실 입구에는 책의 줄거리와 함께 도서가 전시돼 있어 읽을 책을 정하지 못한 이용자에게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자료를 분류해 제공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시 도서와 줄거리 소개를 통해 책을 발견하도록 돕는 공간 구성도 눈에 띈다. 서가를 바로 찾는 이용자뿐 아니라 새로운 책을 천천히 살펴보려는 시민도 자연스럽게 전시 앞에 머물 수 있다.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와 역사관
2층 로비 한쪽에는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가 나란히 전시돼 있다. 선정 도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책이 소개됐는지 살펴보기 좋다. 자료실 입구의 도서 전시와 함께 이용자의 독서 선택 폭을 넓히는 요소다.
역사관에서는 도서관과 관련된 역사 내용을 전시한다. 책을 대출하거나 자료실을 이용하기 위해 찾은 시민도 이동 동선에서 전시를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도서관이 보유한 자료뿐 아니라 시설과 관련된 기록까지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출과 반납 편의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 전시 맞은편에는 대출과 반납,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키오스크 형태의 기기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로비에도 자료실처럼 전시 도서가 놓여 있으며 소파가 마련돼 있다. 창밖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 자료실에 들어가기 전후로 잠시 머물며 독서하기에 알맞다. 이용자들은 각자 책을 펼치거나 전시 도서를 살펴보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시와 프로그램 편의시설
도서관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진행될 행사와 여러 프로그램도 안내돼 있어 독서뿐 아니라 도서관에서 마련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프린트 기계도 갖춰져 있어 필요한 자료를 출력할 수 있다. 자료실과 열람 공간, 대출과 반납 시설, 전시, 프로그램, 식당과 카페가 한 건물 안에 배치돼 있어 방문 목적에 맞춰 여러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늦은 시간 이어지는 독서 공간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의 두드러진 특징은 퇴근이나 수업 이후에도 책을 빌리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자료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열람실은 매일 같은 시간까지 문을 연다.
늦은 시간의 관내에서는 책을 고르는 이용자와 조용히 독서하는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를 지킨다. 분야별 자료실과 로비의 독서 좌석, 대출·반납 공간이 이어지면서 필요한 책을 찾고 읽고 빌리는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진다.
도서관 운영시간 때문에 방문을 망설였던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이용시간과 시설별 운영 일정을 확인해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7시에 운영을 마치지만 자료실과 열람실은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저녁 식사 이후에도 독서와 자료 이용을 이어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