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첫경력 보장 시범사업 본격 시행

부산 청년 첫경력 보장 시범사업 본격 시행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이 우수한 지역 기업에서 실질적인 첫 경력을 쌓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청년 상생협력 첫경력 보장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7월 21일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과 기업을 잇는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
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인 '청끌기업'과 특성화고 및 전문대 졸업 예정 청년들을 직접 연결하는 실무 중심의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과 청년 간 직무 적합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매칭데이를 통해 최종 참여자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20시간의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최장 4개월간 청끌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담 멘토의 밀착 지원과 조직 적응 온보딩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되어 청년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기존 2~3개월에 불과했던 일경험 기간을 4개월로 확대해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범사업 추진 절차
| 단계 | 추진 내용 | 진행 일정 |
|---|---|---|
| 모집 및 매칭 | 참여 기업 및 학교 모집 후 1:1 현장 면접 매칭데이 개최 | 7월 말 ~ 8월 말 |
| 교육 및 일경험 | 직무 맞춤형 사전 교육(20시간) 및 최장 4개월 기업 일경험 제공 | 8월 말 ~ 12월 |
| 채용 연계 | 일경험 후 정규직 전환 연계 및 취업 성공 지원금 등 사후 관리 | 수시 진행 |
협약 기관별 역할 분담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시, 한국남부발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역할을 분담했다.
- 부산시는 참여 청년 선발, 직무교육 운영, 취업 성공 수당 등 청년 정책 연계를 담당한다.
- 한국남부발전은 5,000만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하며, 기업별 멘토링과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청년 매칭데이를 총괄 개최하고, 참여 기업에 정책 자금 등 다양한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청년의 든든한 첫 경력 디딤돌
이번 상생협력 첫경력 보장 시범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의미 있는 첫 경력을 쌓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다. 부산시는 하반기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최대 1년간 일경험을 보장하는 본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과 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부산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 기관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첫 경력을 탄탄히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