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손으로 그리는 원도심 미래 청사진

부산 원도심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 출범
부산시는 2026년 4월 2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생활권계획 원도심권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도시 공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 회복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40년을 향한 원도심권 생활권계획
이번 생활권계획은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역의 일상생활 공간을 세밀하게 분석해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도시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균형 잡힌 생활 기반 시설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권계획 수립 용역 개요 및 추진 일정
| 항목 | 내용 |
|---|---|
| 과업 명칭 | 생활권계획 원도심권 수립 용역 |
| 대상 공간 범위 |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남구 일원 |
| 사업 추진 기간 | 2025년 11월 착수 ~ 2027년 11월 완료 목표 (24개월) |
| 총사업비 | 15억 원 (1차 사업비 3억 원 투입) |
| 공간 기준 연도 | 2024년 기준, 2040년 목표 |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워크숍 운영
시민참여단은 원도심에 거주하는 130여 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활동한다. 이들은 문화, 체육, 보육, 복지시설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의 부족을 직접 진단하며, 권역별 중생활권과 구 단위 소생활권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수집된 아이디어는 미래 공간 구상과 공간관리지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활동 및 의견 반영 구조
| 활동 단계 | 참여단 역할 및 진단 내용 | 정책 반영 방안 |
|---|---|---|
| 현안 및 자원 발굴 | 원도심 구역별 숨은 자원과 애로사항 건의 | 미래 공간 구상 기초 데이터 활용 |
| 인프라 부족 진단 | 문화, 체육, 보육, 복지시설 등 생활 인프라 평가 | 취약지역 중심 균형 공급체계 구축 |
| 의견 도출 워크숍 | 중생활권 및 소생활권별 맞춤형 토론 참여 | 공간관리지침에 아이디어 반영 |
발대식 프로그램과 원도심 6개 자치구 면적
발대식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관계자와 시민참여단이 함께하는 1부 기념식과 2부 전문 교육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최열 총괄계획가의 생활권계획 이해 특강과 향후 일정 안내, 퀴즈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원도심 6개 자치구의 총 면적은 96.64㎢로, 각 구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 자치구 | 면적(㎢) | 생활권 계획 방향 |
|---|---|---|
| 부산진구 | 29.67 | 도심 중심 정주 환경 개선 및 문화 인프라 확충 |
| 남구 | 26.82 | 생활 사회기반시설 공급 사각지대 해소 |
| 영도구 | 14.2 | 해양 환경과 연계한 생활 공간 혁신 |
| 서구 | 13.96 | 고령화 대응 맞춤형 복지 및 보육 기반 강화 |
| 동구 | 9.86 | 인구 감소 지역 활력 회복 위한 체감형 정책 도입 |
| 중구 | 2.83 | 압축적 공간 활용 통한 생활 인프라 효율화 |
| 총계 | 96.64 | 원도심 6개 구 전체 |
시민 주도형 균형성장도시 실현 기대
부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신속히 예산 사업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생활 인프라 지원 조례 제정과 행정 지침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상향식 도시계획 체계 정착으로 모두가 편리하고 행복한 균형성장도시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의 손으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와 공간 지침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균형성장도시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