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대폭 확대

부산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대폭 확대
부산시는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위한 의료 및 돌봄,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와상 장애인 이동 지원, 찾아가는 의료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촘촘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로 병원 방문 걱정 덜어
2024년 3월부터 시행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돌봄 공백 대상자에게 동행 매니저와 차량을 제공해 병원 출발부터 접수, 진료, 수납, 약국 이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13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1시간에 2만원이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2천원, 초과 가구는 1시간당 1만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동행 매니저는 보호자 역할을 수행해 병원 방문 시 안전과 편의를 보장합니다.
와상 장애인 위한 이동식 간이침대 지원
부산시는 2월 2일부터 보행이 어려운 와상 장애인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에 이동식 간이침대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 와상 장애인도 안전하게 병원 진료와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는 부산시에 주민등록된 보행 중증 와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편도 기준 1회 5천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됩니다.
찾아가는 의료버스로 취약계층 건강 챙긴다
부산시는 2022년부터 의료버스를 운영해 취약계층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진단과 상담을 제공합니다. 부산대학교병원, 메리놀병원, 부산성모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이동형 초음파와 엑스레이 장비를 갖춘 의료버스에 의사와 간호사가 탑승해 다양한 진료 과목을 제공합니다.
의료버스는 방문 지역 주민에게 사전 일정을 안내해 정해진 장소에서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정형외과, 류머티즘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내과, 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를 지원합니다.
초고령사회 진입 부산, 맞춤형 복지 강화
부산시는 2021년 9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급증하는 의료 및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지원 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이번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 확대는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