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가기록관리 대통령표창 수상 쾌거

부산시, 국가기록관리 대통령표창 수상 쾌거
부산시는 6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공공기록물 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록의 날은 2019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기록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기록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날이다.
이번 시상은 국가기록원이 행정 전반의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엄격히 심사해 이뤄졌다. 부산시는 시정의 모든 기록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보존해 온 역량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기록자치 도시임을 세계에 알렸다.
부산시 기록관리의 역사와 성과
부산시는 2005년 기록 분야에서 첫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후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3회의 표창을 추가로 수상하며 견고한 기록 행정 기반을 다져왔다. 2026년에는 다시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오랜 기간 축적된 자치 행정의 저력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 직원이 시정 기록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헌신한 결과다.
혁신적 기록 인프라 구축
부산시는 전통적인 종이 문서 중심 기록 관리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에 맞춘 스마트 기록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전국 광역시 최초로 시청각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추진해 영상과 사진 자료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의 역사적 현장을 담은 시청각 자료를 영구 보존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부산기록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적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기록원은 지역 역사와 행정 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전문 보존원으로서, 완공 시 지방자치단체 기록관리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주요 정책과 향후 계획
| 정책 과제 | 주요 내용 | 성과 및 기대 효과 |
|---|---|---|
| 시청각 기록물 DB 구축 | 영상·사진 자료 디지털화, 광역시 최초 추진 | 휘발성 높은 시청각 자료 영구 보존, 열린 행정 인프라 마련 |
| 부산기록원 건립 | 지역 역사와 행정 기록 통합 관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 지자체 기록 표준 정착, 기록관리 고도화 |
| 기록물 보존기간 기준 수립 | 공통업무 기록물 체계적 분류 및 관리 |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 |
부산시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록물의 폐쇄적 보존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기록물을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개방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록은 과거의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래 산업과 도시 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부산시가 쌓아온 견고한 기록 행정 역량은 앞으로 밝은 미래를 여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
부산시는 전 직원의 헌신을 바탕으로 공공기록물 개방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기록 행정의 선진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