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 80곳서 미래형 어린이 창의융합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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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 80곳서 미래형 어린이 창의융합교육 시작

부산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프로그램 본격 운영

부산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탐구하며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를 오는 7월부터 부산 전역 80곳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을 대표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과 아동 복지 시설을 연계한 '들락날락 이음공간'을 포함해 총 80곳에서 펼쳐지는 메이커 기반 특화 교육 프로젝트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다양한 세션이 전액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5대 주제별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구성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존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주제를 5개 분야로 확대해 구성했습니다. 주요 교육 분야는 IT 인공지능, 테크 로봇, 과학 탐구, 예술 융합, 예술 감수성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실습과 체험이 진행됩니다.

  • IT 인공지능 : 언플러그드 코딩,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활용 등 핵심 원리를 배우는 수업
  • 테크 로봇 :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로봇 균형 원리 응용 메이킹, 코딩 스팀 교육
  • 과학 탐구 : 탄성 돌고래 윈드카 및 슈팅 디스크 제작 등 일상 속 과학 원리 실험
  • 예술 융합 : 에어클레이 조소 만들기, 스프레이 그라데이션 아트, 공예 및 드로잉 활동
  • 예술 감수성 : 풍선 드럼 및 동물 카주 만들기, 디지털 음악 창작 융합 표현력 함양

특히 주중 수업 외에도 주말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수업이 신설되어 교육의 폭과 깊이를 더합니다.

들락날락 및 이음공간 운영 현황과 지원

부산시는 아이들이 집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공간을 이원화했습니다. 마을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현재 부산 전역 100곳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72곳은 '들락날락 이음공간'으로 지정되어 기존 시설과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는 상생 모델로 운영됩니다.

이음공간에는 디지털 북카드와 리더기로 구성된 독서기기를 보급해 독서 환경 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안내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시설별로 시작 일자와 모집 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6세~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가정은 공식 통합 플랫폼에서 거주지 인근 운영 기관별 개설 과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누리집에서는 메이커 수업 외에도 원어민 참여 놀이 강좌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성과와 향후 계획

부산시는 2024년 시범 사업 '꼬마 메이커스'를 시작으로 매년 정책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지난해 47개 시설에서 7,293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97.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85개소에서 2,040차시 규모로 수업을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즐겁게 경험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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