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펼쳐지는 2026 해양주간, 글로벌 해양 비전 제시

부산, 2026 해양주간 개최로 해양산업 미래 조망
부산시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벡스코를 중심으로 2026 해양주간(OCEAN WEEK)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해양수산부, 주요 공기업, 국책 연구기관, 해양 협회,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해 대규모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다채로운 학술 교류와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 위상 강화
4회째를 맞는 이번 해양주간은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경제포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개회식에서는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학계와 기업 전문가들이 미래 비전을 논의하며, 해양경제포럼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 전문가들이 북극항로 비연안국 권리, 블루카본의 잠재력과 탄소시장 반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과 온라인 콘퍼런스 통한 협력 강화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이 개최되어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특강과 함께 해양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와 극지 시민강좌가 운영되어 해양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폭넓게 공유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한 달간의 해양 축제
해양주간을 전후해 부산 전역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연계 행사가 펼쳐집니다. 5월 말에는 바다사랑 전국 문예 대회가 개최되었고, 영도구 중리노을전망대 해변에서는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해변 정화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6월에는 해운대, 광안리, 일광 해수욕장과 동백섬 일원에서 해변 요가, 선셋 필라테스, 오션 러닝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9일부터 20일까지는 북항 친수공원에서 부산항축제가 열려 불꽃쇼와 해양레저 체험, 대형 선박 전시가 시민들에게 선보입니다.
미래형 해양 경제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
부산시는 이번 해양주간을 통해 해양 경제 인프라와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고, 지·산·학·연 협력망을 강화해 전통 해양 산업을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관광 복지 시책도 확대하여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입니다.
부산은 첨단 기술과 해양 산업이 융합하는 미래 성장 공간으로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해양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