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1주년, 세계 거장과 청년 음악가의 클래식 향연

부산콘서트홀 개관 1주년 페스티벌, 7일간 클래식의 진수 선보인다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콘서트홀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클래식의 물결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된 품격 높은 음악 축제다.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협연자들, 그리고 부산 출신의 유망한 청년 음악가 20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위대한 클래식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콘서트홀은 지난해 개관 이후 수많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 연장선상에서 한층 깊어진 예술적 정체성을 보여주며, 베토벤, 말러, 차이콥스키, 드보르작 등 음악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의 대규모 교향곡부터 챔버홀에서 펼쳐지는 실내악 시리즈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일간 펼쳐지는 주요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
| 일시 | 장소 | 프로그램 | 주요 출연진 |
|---|---|---|---|
| 7월 2일(목) 19:30 | 부산콘서트홀 |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 정명훈 지휘,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울산시립합창단, 국내 정상급 성악가 4인 |
| 7월 5일(일) 17:00 | 부산콘서트홀 | 말러 교향곡 제5번 | 정명훈 지휘,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 7월 6일(월) 19:30 | 부산콘서트홀 챔버홀 | 실내악 시리즈 I : 시간의 잔향 | 피아니스트 배길,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 |
| 7월 7일(화) 19:30 | 부산콘서트홀 | 신세계로, 함께 (차이콥스키 & 드보르작) | 정명훈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협연, 부산 출신 청년 음악가 20인 |
| 7월 8일(수) 19:30 | 부산콘서트홀 챔버홀 | 실내악 시리즈 II : 모든 감정이 머무는 세계 | 피아니스트 정명훈 직접 출연 |
주요 공연과 관람 포인트
- 7월 2일 - 개관 기념 무대에서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산·울산시립합창단,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웅장하게 선보인다. 인류애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은 페스티벌의 서막을 장식한다.
- 7월 5일 - 말러 교향곡 제5번 공연에서는 말러 특유의 섬세하고 철학적인 음향 세계가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 7월 6일 - 챔버홀에서는 피아니스트 배길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슈만과 쇼스타코비치의 실내악 작품을 통해 정교하고 밀도 높은 음악적 소통을 선보인다.
- 7월 7일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부산 출신 청년 음악가 20인과 함께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해 세대와 지역을 잇는 감동의 무대를 만든다.
- 7월 8일 - 피아니스트 정명훈이 직접 무대에 올라 베토벤과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및 사중주를 연주하며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티켓 예매 안내
이번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시작되며,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일반 관객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과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부산콘서트홀, 글로벌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
부산시가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고품격 문화 인프라 확장을 위해 건립한 부산콘서트홀은 이번 1주년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 공연장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 세계 정상급 마에스트로와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서 협력하며 생산적인 예술 생태계를 구축, 부산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초여름 부산의 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클래식 축제는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클래식부산은 안전하고 완벽한 공연 준비로 최고의 무대를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