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I 실버경제 혁신 거점으로 도약

부산, AI 기반 실버경제 혁신 거점 선정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버경제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높은 고령인구 비중과 세계적 해양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시니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첨단 AI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70억 원(국비 135억, 시비 135억)을 투입해 실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고령화 위기를 산업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AI 기술을 돌봄과 의료 영역을 넘어 문화, 여가, 금융 등 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산형 AGES 4대 전략과 추진 과제
부산시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형 AGES라 불리는 4대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A (AX Expansion): AI 서비스를 돌봄·의료를 넘어 문화, 여가, 금융 등 생활 전반으로 확장
- G (Ground Testbed): 5대 앵커랩 및 리빙랩을 통한 시민 참여형 지역 밀착 실증 지원
- E (Enterprise Scale-up): 기업의 실증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주기 맞춤형 성장 지원
- S (Spread Global): 초고령 선진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K-에이지테크 브랜드 확산
이와 함께 3대 분야에서 8대 중점 과제를 실행하며, 5대 앵커랩을 지정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실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망 에이지테크 기업들이 부산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가동합니다.
실증 인프라 구축과 지역 산업 연계
부산시는 도시 전체를 거대한 실험장으로 개방해 에이지테크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해양관광과 연계해 크루즈, 시니어타운 등 지역 특화 영역에서 실증 영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국 최초 시니어 복합단지인 하하(HAHA) 캠퍼스와 연계한 실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부산 전역에 5대 앵커랩을 지정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첨단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 구분 | 세부 추진 내용 |
|---|---|
| 실증 분야 | 인공지능 에이지테크 과제 발굴 (130개 이상 지원) |
| 핵심 거점 | 5대 앵커랩 지정 및 하하 캠퍼스 연계 클러스터 조성 |
| 연계 산업 | 해양관광(크루즈), 시니어타운 등 지역 특화 영역 |
| 시민 참여 | 시니어 AI 실증 및 체험 참여 인원 1,200명 이상 목표 |
경제적 성과와 일자리 창출 기대
이번 사업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합니다. 부산시는 45개 이상의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실증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원해 연평균 23% 성장하는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실증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업들과 공유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주도의 신규 일자리를 175개 이상 창출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부산시는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검증된 우수한 기술들이 세계 표준이 되고, 시니어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기술이 사람을 보살피고 부산이 세계 실버경제의 표준을 만드는 미래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