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온나청년패스, 108곳 혜택 대폭 확대

부산온나청년패스, 108곳 혜택 대폭 확대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시범 도입한 부산온나청년패스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을 방문하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관광, 문화, 체험, 해양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청년층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휴 업체 수를 전년 20곳에서 108곳으로 5배 이상 대폭 늘려,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부터 청년들이 선호하는 이색 체험과 해양 레저 시설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청년들은 패스 발급 즉시 각 제휴 업체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고 즐거운 부산 여행이 가능하다.
주요 제휴 업체와 할인 혜택
부산 기장군, 해운대구, 영도구 등지에 위치한 롯데월드부산, 아쿠아리움, 엑스더스카이, 클럽디오아시스, 태종대오션플라잉, 요트야놀자 등 인기 관광지와 체험 시설이 포함됐다. 예를 들어 롯데월드부산 종일권은 정상가 5만원에서 1만5천원 할인된 3만5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아쿠아리움 대인요금은 3만2천원에서 1만9천2백원으로 할인된다.
또한 다양한 공방, 카페, 요가, 필라테스, 사진관, 음식점 등도 포함돼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할인 금액과 서비스는 업체별로 상이하며, 일부 업체는 음료 제공, 마그넷 제작, 후렌치후라이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 대상 및 방법
부산온나청년패스는 부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6년 3월 31일부터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되며, 본인 인증과 타 지역 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즉시 모바일 패스가 발급된다.
발급된 모바일 패스는 여행 중 언제 어디서나 제휴 업체 방문 시 제시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부산시의 청년 정책 방향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부산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단순 관광 지원을 넘어 워케이션 거점 센터와 연계해 청년들이 일하고 즐기며 살아가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들이 부산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사랑하게 됨으로써 부산이 진정한 청년 중심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요약
- 부산온나청년패스 제휴 업체 108곳으로 확대
- 관광, 문화, 체험, 해양 레저 등 다양한 분야 할인 혜택 제공
- 만 18세~39세 부산 외 지역 청년 대상, 3월 31일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
- 모바일 패스 발급 즉시 할인 적용, 편리한 이용 가능
- 부산시, 청년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지속 정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