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 혜택 풍성

부산시, 60세 이상 시니어 채용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장노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현장에서는 시니어 인력의 채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민간 부문의 시니어 채용을 적극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 제공
2026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은 만 60세 이상 부산 거주자를 신규 채용하거나 정년 후 재채용한 기업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업은 근로 시간과 조건에 따라 최대 480만 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채용된 시니어 근로자 본인에게도 최대 6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하여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세심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 구분 | 지원 대상 및 상세 내용 | 지원 금액 |
|---|---|---|
| 기업 인건비 지원 | 2026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신규 채용 기업 | 최대 480만 원 |
| 시니어 취업장려금 | 채용된 만 60세 이상 부산 거주 근로자 본인 | 최대 60만 원 |
신청 자격은 부산 소재 중소·중견·대기업으로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포함된다. 근로 조건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 3개월 이상 근로계약 체결, 4대 사회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준수 등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www.bsefapp.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장노년층과 지역 경제의 상생 모델 기대
부산광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 노동 시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기업은 숙련된 인력을 확보해 생산성을 높이고, 시니어 세대는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얻는 상생 모델이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시니어 세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경험이 부산의 경쟁력으로, 기업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부산시가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밝혔다.
장노년층의 빛나는 경험과 기업의 열정이 만나 부산의 내일을 더욱 활기차게 열어가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