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빈집, 유학생 기숙사로 재탄생

부산 영도구 빈집, 유학생 기숙사로 재탄생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빈집이 새롭게 단장되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로 탈바꿈했습니다. 3월 11일 열린 입주식 현장에는 지역사회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해 늘어나는 도심 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부산을 찾은 글로벌 인재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부산시는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거나 방치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청년들이 머무는 활기찬 공간으로 재창조함으로써 원도심의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자 합니다.
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숙사 조성은 부산시와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민간 소유의 방치된 빈집을 공공이 매입하고, 이를 유학생을 위한 정주 공간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협업 모델은 단순한 건물 수리를 넘어 대학의 자원과 지역 공간이 만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사업 명칭 | 빈집 활용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조성 사업 |
| 참여 기관 |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
| 사업비 | 총 11억 7천만 원 (시비 및 구비 포함) |
| 사업 대상 | 영도구 청학동 및 동삼동 일원 빈집 |
청학동 기숙사 입주식에 이어, 3월 말에는 동삼동에도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가 추가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총 11억 7천만 원의 예산은 낡은 주거 환경을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 투입되었으며, 유학생들이 부산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영도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 정비와 유학생 주거 지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시설명 | 위치 | 준공 및 입주 일정 |
|---|---|---|
| 청학동 유학생 기숙사 | 영도구 청학동 일원 | 2026년 3월 11일 입주식 개최 |
| 동삼동 유학생 기숙사 | 영도구 동삼동 일원 | 2026년 3월 말 준공 예정 |
부산시는 앞으로도 빈집을 단순 철거나 방치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다양한 활용 모델을 지속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번 유학생 기숙사 조성은 청년층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방치되었던 빈집이 유학생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질 때, 부산 원도심은 다시금 활력을 되찾아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집 문제 해결과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활기찬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