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유학생 3만 시대 맞아 통합지원 허브 개소

부산, 외국인 유학생 3만 시대 맞아 통합지원 허브 개소
부산광역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학업과 정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약 2만 2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언어 장벽, 취업, 비자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유학생 3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를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허브는 유학생들이 부산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학업을 마치고 취업 및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2026년 2월 10일 오후 2시,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대학, 경제계, 의료계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학생 정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로써 부산시는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취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통합지원 허브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한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유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세심하게 지원합니다. 취업과 비자 상담뿐만 아니라 의료, 금융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학생들의 부산 생활 적응을 돕습니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졸업 후 부산의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유학생 커뮤니티 운영과 네트워크 강화, 한국어 교육 및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 단계 | 주요 추진 사업 및 활동 |
|---|---|
| 유치 단계 | 대학 연합 해외 공동 유치 박람회 개최 |
| 교육·생활 | 한국어(TOPIK) 정규강좌, 한글 학습 멘토링, 지역문화 체험 |
| 교류·참여 |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운영 및 네트워크 강화 |
| 취업·정착 | 초광역 채용박람회, 정주 지원 실태조사 및 정책 연구 |
부산시는 이번 통합지원 허브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부산을 제2의 고향으로 느끼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시민들도 부산을 찾는 글로벌 인재들이 우리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산의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는 이들의 꿈과 도전이 시작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