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열리는 2025 에너지 슈퍼 위크

부산, 2025 에너지 슈퍼 위크 개최
2025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에너지 슈퍼 위크"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세계은행(World Bank)이 공동 주최하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청정에너지(CEM), 미션이노베이션(MI) 등 3개의 글로벌 에너지 장관회의가 동시에 열립니다.
40여 개국의 에너지 장관급 인사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기후 및 에너지 분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례 없는 국제 행사로, 부산이 기후 테크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일정과 행사 내용
일자 | 기후산업국제박람회 | APEC 에너지장관회의 | CEM/MI 장관회의 | 만찬 및 환영행사 |
---|---|---|---|---|
8월 25일(월) | 없음 | 없음 | 개회식(실무급), 부대행사 | 환영리셉션(파라다이스호텔) |
8월 26일(화) | 없음 | 없음 | 개회식(장관급), 총회, 장관회의 | 합동 환영만찬(영화의전당) |
8월 27일(수) | 개막식, 라운드테이블, 시 컨퍼런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 | 장관회의 | 장관회의 | APEC 장관만찬(누리마루) |
8월 28일(목) | 전시회 및 컨퍼런스 | 장관회의 | 없음 | 없음 |
8월 29일(금) | 전시회 및 컨퍼런스 | 없음 | 없음 | 없음 |
광안리 드론 라이트쇼 특별공연
8월 27일 오후 9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광안리 엠(M) 드론 라이트쇼" 특별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기후·에너지 리더들이 모이는 행사의 의미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아 진행됩니다.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개요
- 일시 및 장소: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벡스코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CF연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공동 주최
- 주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
- 행사 내용: 개막식, 컨퍼런스, 6개 전시관에서 국내외 540개 기관 및 기업 참여, 채용설명회,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 포함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3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후·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행사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 청정에너지, 전력망 구축 등 기후·에너지 산업과 정책의 혁신 비전을 제시합니다.
글로벌 에너지 장관회의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회의, 청정에너지(CEM) 장관회의,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0여 개국의 정책 결정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정 전력, 전력망, 인공지능과 에너지, 탄소중립 등 핵심 의제를 논의합니다.
부산의 기후 산업 역량과 미래 전망
부산은 분산 에너지 특구, 수소 클러스터, 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US),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항만 등 첨단 기술 혁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산학연 협력 기반의 대한민국 대표 기후 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너지 슈퍼 위크는 부산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에너지 전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민 참여 안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초청 연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 에너지 슈퍼 위크를 통해 기후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부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