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향상,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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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과 외국어 순화 노력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외국어의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올 상반기에 유입된 외국 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총 23개의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외국어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외국 용어의 순화 과정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여섯 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통해 다듬어진 말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치 향상', '단말형 인공지능', '호감 표시' 등의 표현이 탄생하였습니다. 특히 '가치 향상'이라는 용어는 기업이나 조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일컫는 것으로, 응답자의 89.0%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잘 바꿨다고 선택되었습니다.


  • 이번에 다듬은 외국어 용어는 총 23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국민들이 선호한 용어들은 간결성과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리말로의 변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다듬은 용어들은 언론, 정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입니다.
  • 이는 국민의 언어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대중의 외국어 인식

상반기 수용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1.1%가 언론이나 정부 기관 등에서 외국어를 접했다고 응답했고, 이로 인해 여전히 외국어 사용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반수인 57.0%는 낯선 외국어가 '내용 파악에 방해가 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어의 사용이 개인의 이해를 방해한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55.4%는 언론에서 사용하는 외국어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외국어 사용이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외국 용어를 쉽고 친숙한 우리말로 대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말모임의 중요성과 역할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외국 용어의 순화를 위해 '새말모임'을 운영하며, 이는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새말모임은 언론계, 학계,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주마다 다듬어야 할 용어를 논의하고, 후보를 선정한 후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향후 계획과 결론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로운 외국 용어들을 신속하게 우리말로 다듬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개선하여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외국어에 대한 불편한 반감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소통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044-203-2534) 또는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02-2669-9733)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공공성을 높이고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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