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경제포럼 100회, AI 혁신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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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경제포럼 100회, AI 혁신 미래 설계

부산미래경제포럼 100회 기념, 미래 비전 제시

부산시는 6월 13일 오전 7시 2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10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로, 2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그간의 포럼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부산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채로운 행사 구성과 특집 공연

포럼은 조찬으로 시작해 부산시립합창단의 제100회 특집 공연, 역대 강연자 및 참석자들의 릴레이 메시지 전달, 그리고 100회 발자취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AI가 이끄는 부산 비즈니스 혁신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의 역사와 역할

부산미래경제포럼은 2015년부터 매달 개최되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진단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저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부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협력

포럼을 통해 부산형 라이즈 기반 지산학 혁신 생태계 조성,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 디자인, 물류·금융·창업 비즈니스 허브 구축, AI 디지털 신산업 도시 조성, 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 문화예술·관광·콘텐츠 기반 글로벌 문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이 제안되었다.

정책 포럼으로서의 소통과 협력

부산미래경제포럼은 강연자와 시 정책 간 협업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며 소통과 연결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99회 최정윤 셰프의 미식관광 활성화 자문, 제98회 조남준 난양공대 교수의 교육부 공모 선정 지원, 제90회 나건 홍익대 교수의 도시 디자인 자문, 제75회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의 미디어아트 유치, 제32회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장의 골목상권 정책 제안 등이 대표적이다.

조용민 대표의 AI 강연과 부산의 미래

이번 강연을 맡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는 액센츄어, IBM, 삼성전자, 구글코리아 상무를 거친 AI 및 IT 전문가로, 현재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에 힘쓰며 연세대 공과대학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AI가 부산 비즈니스 혁신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부산시의 AI 허브 도시 비전

부산시는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디지털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포럼 강연은 AI 관련 산업 활성화 전략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를 향한 부산의 도전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부산 발전에 기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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