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지키는 미디어멤버스의 힘

2025 제1회 미디어멤버스 데이, 해양환경 캠페인과 함께 성황리 개최

6월 7일,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2025 제1회 미디어멤버스 데이가 해양환경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총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시민 참여로 빛난 미디어멤버스 데이

이번 행사에는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진 미디어멤버스 40여 명과 그 가족 및 지인 3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미디어멤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기자단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메시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장 프로그램과 교육적 효과

행사 프로그램은 해변 정화 활동인 비치코밍, 2028 유엔해양총회 유치 응원 콘텐츠 제작, 참가자 간 교류 및 단체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해변을 따라 진행된 정화 활동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

미디어멤버스 심재영 씨는 "단순한 봉사 활동을 넘어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지키는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왜 이런 활동이 필요한지 콘텐츠로 알릴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정책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디어멤버스의 적극적인 콘텐츠 제작과 확산

미디어멤버스는 행사 전 과정에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현장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에 공유하는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홍보의 주체로서 정책 메시지를 시민의 언어로 전달하며 실질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부산미디어멤버스, #부산바다지키기, #UNOC2028부산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SNS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정책에 관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전파했습니다.

부산과 해양환경의 미래를 위한 기대

이번 미디어멤버스의 활동은 부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2028년 유엔해양총회 부산 유치에 소중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우리 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