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택슐랭 축제, 우천에 실내로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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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택슐랭 축제 오픈 세리머니, 우천 예보로 장소 변경
2025년 5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되었던 제10회 부산 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의 오픈 세리머니가 우천 예보로 인해 장소가 변경되어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당초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실내 공간인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 B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전 예약자 150명에게는 개별적으로 변경 사항이 안내되었다.
오픈 세리머니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 B
- 행사 내용: 뮤지컬팀 '세레나데' 공연, 2025 택슐랭 가이드 소개 및 동백 스타 선정 식당 시식, 택슐랭 한정 신메뉴 공개 및 시식, 현장 인터뷰 등
택슐랭 축제 프로그램과 특징
택슐랭 축제는 택시 기사들이 추천하는 부산 원도심의 맛집을 소개하고,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식당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한정 신메뉴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메뉴는 2024 택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고관 함박'과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램지'의 이규진 셰프가 협업해 개발했으며, 축제 종료 후 한 달간 고관 함박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미션 도보투어, 시장 직배송 쿠킹 클래스, 원도심 야경 포차, 택슐랭 가이드 택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는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미식 체험과 축제의 즐거움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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