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첫 청년고용 정착 지원 모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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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 첫 청년고용 정착 지원 모델 가동

부산시, 전국 최초 지역 정착형 청년고용 지원 모델 본격 추진

부산시가 청년 취업 성공 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부산청년 취업성공 풀(Full) 패키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최초로 지역 정착형 청년고용 지원 모델을 본격 가동합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협력해 청년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에 나설 것을 선언했습니다.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청년 고용 전 과정 지원

이번 협약은 부산을 청년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초기 상담부터 매칭, 기업 적응, 고용 유지에 이르기까지 청년 고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부산시와 고용노동청이 상호 협력해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추진 중입니다.

협약 주요 내용

  • 부산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1년간 고용 유지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청년취업 도약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권역별 청년 구직 관리 책임제를 지정·운영해 구직 상담부터 현장 탐방, 매칭, 사후 관리까지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고용노동청은 참여 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인건비 최대 720만 원의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지원하며, 기업 진단 컨설팅과 고용 여건 향상을 위한 밀착 관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협약식 및 기관별 역할

협약식에서는 부산시가 청년 취업 도약 지원금 1인당 100만 원(1,200명 대상)을 지원하고, 권역별 청년 구직 관리 책임제를 운영하며 맞춤형 취업 상담과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1인당 인건비 720만 원(1,200명 대상)을 지원하고, 기업 진단 컨설팅과 고용 여건 향상 밀착 케어를 담당합니다. 또한 청년 고용 정책 연계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중앙정부 건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대상은 채용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단, 2025년 4월 1일부터 5월 14일 이전에 취업한 청년도 사후 구직 상담 참여 등 필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 요건은 권역별 지정 취업 상담기관의 청년잡 코디네이터와 구직 상담을 통해 취업한 자로, 지정된 취업 상담기관은 중부산의 청년 두드림 센터와 잡성장 카페 1, 2호점, 원도심의 청년센터, 서부산의 잡성장 카페 3호점입니다.

신청은 권역별 지정된 취업 상담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사업 개요 및 기대 효과

사업 기간2025년 5월 1일 ~ 2026년 4월 30일
사업 대상부산 거주 미취업 청년 및 지역 내 중소·중견 기업
사업 규모권역별 청년잡 코디네이터를 통한 취업 청년 1,200명
주요 내용취업 성공 시 청년취업 도약 지원금 최대 100만 원 지원,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최대 720만 원 지원, 맞춤형 구직 상담 및 직장 적응 프로그램 운영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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