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소매가격 하락, 공급량 증가 예상 - 농식품부 발표!

농식품부의 설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15일 기준으로 전월 대비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이 청상추 223%, 오이 178%, 시금치 124%로 상승하였습니다.

가격 상승에 대한 설명

여름철 가격 상승은 일반적이며, 현재 소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물가 대비 소비자 불안 심리를 유발하는 비교는 적절하지 않으며, 상추의 공급량 감소는 여름철 생육 특성 및 기후 조건으로 인한 것입니다. 7월 중순 현재 상추의 소매가격은 100g 당 1,496원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19.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이와 시금치의 가격도 각각 6.1%, 14.4% 낮아졌습니다.

생산량 및 향후 전망

상추와 오이는 공급 부족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장마 후 상황에 따라 공급량이 예상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상추 피해 지역은 복구 중이며, 재정식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상추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져 예년 대비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