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투자…33조 8000억 원의 기회와 변화!
기회발전특구의 새로운 인증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 첫 지정에 이어, 한층 더 많은 시·도가 추가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에 6개 시·도가 새롭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이제는 전국 모든 시도에 해당 특구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설계된 제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울산, 세종, 광주, 충남, 충북, 강원 등 6개 시·도의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지방투자 규모는 74조 3000억 원에 달하게 되어 지방시대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회발전특구의 목표와 혜택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설계되었으며, 세제 및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투자를 위한 패키지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6개 시·도의 기회발전특구에는 150여 개 기업이 약 16조 40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착공을 시작한 투자와의 합산으로 전체 투자 규모는 33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울산광역시(126만 9000평)의 기회발전특구
- 세종특별자치시(56만 3000평)의 기회발전특구
- 광주광역시(36만 5000평)의 기회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의 산업분야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 로봇, 바이오의약품 등 첨단 산업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에너지, 광물, 방위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산업을 선택하여 투자 유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계 조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방시대엑스포와 협약식
6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지방시대엑스포’에서는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은 6개 시·도와 각 시·도별 투자기업이 모여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업과 지방정부 간의 상호 협조를 통해 약속한 투자가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계획과 지원 방향
| 공공기관의 투자 애로 점검 체계 마련 |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추진 | 비합리적 규제 해소를 위한 법안 준비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들이 예정된 투자가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 애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인력 공급 지원을 통해 기업의 요청에 맞는 인력 양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법안 심사 및 추가 지원
2024년 세법 개정안에 기회발전특구 이전 및 창업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국회에서 해당 개정안이 심사 중입니다. 법안 심사에 적극 대응하여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렇게 마련된 법적 기반은 기업들의 투자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주 여건 개선 방안
기회발전특구 기업 근로자들을 위해서는 민영주택 특공 등 정주 여건의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규제특례 및 특별공급을 포함한 여러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 상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내용들이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대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방의 투자 유치가 활성화되면서 경제적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기업들은 새로운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곧 지역사회에 고용 기회를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결론
기회발전특구의 여러 제도적 지원과 투자는 지방의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지역 간 균형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지방 경제는 더욱 밝고 희망차게 변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