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5조 2920억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을 위한 내년 예산안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산안을 마련하며, 올해 대비 2.3% 상승한 15조 29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예산안은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이후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재기 지원에도 많은 자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예산안의 주요 세부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혁신 생태계 조성

혁신 생태계 조성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예산을 279억원 증액한 1310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러한 투자에는 팹리스 및 AI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간 대기업과의 협력도 강화될 것입니다.

• AI 스타트업 지원 예산 증가
• 대기업 링크업 협업 지원
• 법률 지원 서비스 예산 편성
• 민간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 글로벌 협력 강화 방향 제시

기술 혁신

내년 예산안은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의 참여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또한, 지역 특화 사업과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예산도 확대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강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택배비 한시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지원 규모는 2037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재기 지원 프로그램

중기부는 폐업 후 재취업 및 재창업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을 2450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점포 철거비 지원과 연계된 특화 취업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 정책융자 규모 증가
• 대환대출 지원 지속
• 온누리상품권 발행 예산 증액
•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방안 마련
• Jump-up 프로그램 신규 예산 반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예산 투입을 통해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