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추국가, 올해보다 8.5%↑ ODA 규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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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ODA 규모 증가와 내실화
정부는 26일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내년 ODA 규모를 올해 대비 5343억 원(8.5%) 증가한 6조 7972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ODA 규모 확대와 내실화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으로, 인도적 지원 및 기후위기 대응 등 글로벌 현안 중심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대 편성했다.
ODA 사업 내실화
- 사업수: 1976에서 1936개로 축소
- 평균 금액: 18억 8000만 원에서 22억 3000만 원으로 증가
- 사업 내실화: 양자 무상 ODA 분야에 집중
글로벌 책임과 역할 강조
| 한덕수 국무총리 발언 | 정부 방침 | 비전 과제 |
| “글로벌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 수행” | 확대된 ODA 규모에 걸맞은 효과적인 추진체계 구축 | 글로벌 중추국가 역할 강조 |
모니터링과 후속관리 강화
지난해 67개 재외공관이 211개 무상원조사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정상이행 비율은 85%로 증가했고 후속관리 필요 비중은 15%로 감소했다. 이에 따른 사업별 후속관리 계획을 수립·이행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올해부터는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ODA 사업 추진을 위해 모니터링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사업계획 의결과 앞으로의 추진
의결된 사업계획은 앞으로 기재부 심의와 국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정부는 ODA혁신로드맵 마련과 제4차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추진체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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