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펀드, 농촌 청년 창업의 새로운 희망이 된다!

정부의 청년 농식품산업 육성 정책

정부는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52개의 현장밀착형 개혁과제를 추진하며 1200억 원을 청년 창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농업인 3만 명을 육성하고 청년기업가를 양성하여 농촌에 새로운 경제적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충북 진천에서 이러한 정책의 방향을 발표했다.

청년농업인 및 청년 창업 지원

이번 정책은 청년의 창업을 농업 생산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하는 것을 포함하여, 자유로운 창업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하고 청년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는 3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 준비단계부터 성공적인 낮은 진입 장벽으로 사업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청년벤처 창업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지원
• 청년기업 성장펀드를 통한 안정적인 지원
•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농촌 산업 플랫폼 연계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기반 구축
• 청년사업가의 창업 초기 지원 방안

청년사업가의 농촌 정착 지원

정부는 청년사업가가 농촌에 정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생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농촌보금자리 확대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아이돌봄 지원 및 문화·복지 관련 생활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로써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창업 규제 완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농업생산 과정에서 기술을 고도화하여 스마트농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신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농업법인의 사업 범위를 대폭 확장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농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이 스마트팜 창업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송미령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농촌 소멸 등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과 소통하여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처

농림축산식품부의 여러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정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지원받기 위한 다양한 문의를 받을 수 있다. 각 부서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 044-201-1420
- 스마트농업정책과: 044-201-2425
- 농업정책관실 청년농육성정책팀: 044-201-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