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광역시 최초 선정

부산,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광역시 최초 선정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서 대구, 울산과 함께 광역시 중 최초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충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필수진료를 장기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근무수당과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저연차 전문의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양질의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개요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도 지역 중심으로 추진되던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가 광역시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부산시가 최초로 이름을 올린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시는 2026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며, 내년에도 정부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구분 | 내용 |
|---|---|
| 사업목적 | 지역 필수 의료인력 확보 및 의료 역량 강화 |
| 지원예산 | 총 2억 9,000만 원 (국비 1억 4,500만 원, 시비 1억 4,500만 원) |
| 지원기간 |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 |
| 지원근거 |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 |
| 공모결과 | 5개 시·도 선정 (부산, 울산, 대구, 충북, 전북) |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지원 및 혜택
부산시는 지역 의료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진료과목을 지정했다. 자격 취득 5년 이내의 저연차 전문의 20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을 추진한다.
선정된 전문의들에게는 매월 400만 원의 지역근무수당이 지급되며,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 등록비, 전문연수 비용도 지원된다. 또한 연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주 여건도 다각도로 마련해 전문의들의 장기 근무를 유도하고, 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 분류 | 상세 내용 |
|---|---|
| 지원 규모 | 8개 필수진료과목 저연차 전문의 총 20명 |
| 대상 지정 과목 |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
| 주요 혜택 내용 | 월 400만 원 지역근무수당 지급,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 및 전문연수 비용 지원 |
공모 신청 절차 및 심사 결과
부산시는 2026년 6월 11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대면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사업추진여건, 계획의 적절성, 관리체계, 추진 의지 등이 포함되었으며, 부산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부산시가 지역 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필수의료 인력이 지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민 누구나 거주지에서 안심하고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의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