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출퇴근 시간 증편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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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출퇴근 시간 증편 운행 시작

부산 시내버스 출퇴근 시간 증편 운행 시작

부산시는 2026년 5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증편 운행을 전격 시행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이번 조치는 국내 에너지 위기 경보 수준 격상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과 차량 이용 제한 강화에 발맞춰,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따른 혼잡 완화를 목표로 한다.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정부는 에너지 위기 경보를 상향 조정하고 전국적으로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 중이다. 부산시는 이에 대응해 3월 25일부터 민간 기관 차량 5부제를, 4월 8일부터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도입하며 위기 극복에 동참해 왔다. 자가용 이용 제한으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는 선제적으로 시내버스 증편 계획을 수립해 운행에 나섰다.

부산시는 3월부터 시내버스 이용률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결과, 4월 27일부터 5월 1일 사이 이용률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요 간선 도로를 중심으로 32개 노선에 총 737대의 버스를 투입해 배차 간격을 기존 평균 9분에서 7분으로 단축한다. 이로써 버스 정류장에서의 대기 시간이 줄고, 차내 혼잡도 완화가 기대된다.

특히 서면, 부산역, 남포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에 집중적으로 차량이 배치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부산교통공사는 4월 8일부터 도시철도 1호선부터 3호선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총 16회의 열차를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기존 5분에서 3.5~4.5분으로 단축하는 증편 운행을 시행 중이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증편 운행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민들의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증편과 서비스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빠른 출퇴근길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쾌적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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