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백전 캐시백 최대 10%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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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동백전 캐시백 최대 10%로 조정

2026년 동백전 캐시백 정책 변경

부산시는 2026년 1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캐시백 요율을 최대 10%로 조정하고, 월 캐시백 한도는 50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2025년 캐시백 정책 성과와 변화

2025년 1월부터 부산시는 시비 870억 원을 투입해 캐시백 요율과 한도를 확대 운영해 왔다. 특히 9월부터는 국비 지원 확대에 힘입어 캐시백 요율을 최대 13%로 상향 조정하며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이 결과,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동백전 발행액은 총 1조 5천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2026년 안정적 운영과 차등 지원 방안

부산시는 2026년에도 소비 촉진 효과를 지속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캐시백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국비 지원에 따른 정책 변동으로 시민 불편과 신뢰도 저하 우려가 있었으나, 국가 지원 의무화 법률 개정에 따라 캐시백 요율을 10%로 유지하는 안정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상반기에는 캐시백 요율 10%와 월 한도 50만 원을 유지하며, 하반기 정책은 발행액 추이와 재정 여건을 종합 검토해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연 매출액별 캐시백 차등 적용

연 매출액 구간캐시백 요율 (2026년 1~6월)
10억 원 이하 가맹점10%
10~30억 원 가맹점8%
30억 원 초과 가맹점캐시백 미제공

공공 앱에서도 캐시백 적용

동백전은 부산 소상공인 공공 배달앱 '땡겨요', 택시 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온라인 지역 상품몰 '동백몰'에서도 2026년 상반기 동안 캐시백 요율 10%가 적용된다. 부산시는 동백전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정책 수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동백전 캐시백 최대 10%로 조정
2026년 동백전 캐시백 최대 10%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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