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으로 결핵 예방 앞장

부산시, 결핵 조기퇴치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 시작
부산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함께 결핵 조기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2일 열린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에서는 올해 모금사업의 출발을 알리며 시민과 공공기관, 16개 구군이 함께 참여하는 연말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결핵 예방과 조기퇴치 위한 시민 참여 독려
이번 모금사업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결핵 환자 지원과 예방교육, 연구, 홍보 등 공익 목적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1953년부터 매년 기념 실(Seal)을 발행해 결핵 조기퇴치 기금을 조성해 왔다.
브레드이발소 시즌2 캐릭터 활용한 친근한 캠페인
2024년 세계 실 콘테스트 1위를 차지한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 시즌2가 이번 크리스마스실 디자인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결핵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열쇠고리, 자석, 가방 등 다양한 팬 상품도 함께 제작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 올해 모금 목표 2억 400만 원, 전국 30억 원
부산시의 올해 크리스마스실 모금 목표액은 2억 400만 원이며, 전국 목표액은 30억 원이다. 모금된 기금은 학생과 시니어 결핵 치료 및 관리 지원, 저소득 및 취약계층 환자 지원, 국제 결핵 퇴치 사업과 저개발국 지원, 결핵 검사와 연구, 예방 홍보 등에 사용된다.
부산시 결핵 예방 정책과 현황
2023년 기준 OECD 38개국 중 한국은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5위에 해당한다. 결핵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부산시는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와 구군 보건소는 매년 학교,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결핵 의심자에게 검진과 상담을 제공해 조기 발견을 돕고 있다.
특히 부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노인과 취약계층 결핵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와 긴밀히 협력해 매년 결핵 검진, 치료 지원,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요청
부산시는 이번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을 통해 결핵 예방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결핵 퇴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