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특·광역시 공기질 1위 달성

부산, 전국 특·광역시 중 공기질 1위 달성

부산시는 대기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 깨끗한 공기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6년 27㎍/㎥였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4년 14㎍/㎥로 32% 개선되었으며, 7대 도시 중 유일하게 환경기준인 연평균 15㎍/㎥를 3회 충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기개선정책의 주요 성과

• 항만대기질 관리 강화: 배출규제해역 지정 전 대비 아황산가스 64%, 초미세먼지 23% 저감
•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강화 및 친환경 항만하역장비 전환 완료
•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설치 및 운영 확대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2018년 대비 초미세먼지 32% 개선
•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시행으로 대기오염물질 31,844톤 감축

지속 가능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향후 계획

부산시는 앞으로도 항만대기질 관리 강화, 무공해 모빌리티 전환,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육상전원공급장치 이용 활성화, 선박 저속 운항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하역장비 도입,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산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맑은 공기

부산시는 대기질 개선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25년 공기질 브랜드 BI를 제작하고, 대기개선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산 곳곳에서 맑아진 공기를 체감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걱정 없이 등산과 산책 등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