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산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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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출산 소상공인 경영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부산시가 올해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 소상공인 경영비용 지원사업은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의 네 번째 신규 사업으로, 임금근로자에 비해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부산 소재 소상공인으로, 출생 자녀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사업체 경영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임대료, 공과금, 보험료 등 경영 관련 지출 내역에 대해 신청 시 증빙된 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사업비는 KB금융그룹이 전액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총괄한다. 신청은 2025년 11월 12일부터 부산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지원 절차 및 제출 서류
- 사업 신청: 온라인 신청 및 서류 제출(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 지원자격 검증: 서류 및 지원 요건 확인
- 대상자 선정: 확정 및 개별 통보
- 지원금 지급: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
부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육아 부담 경감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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